동양그룹처럼 증권 계열사를 동원해 계열사 기업어음과 회사채를 판매한 기업이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18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계열 증권사를 동원해 CP와 회사채를 판매한 기업이 4곳 정도가 더 있지만 동양그룹만큼 규모가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장은 하지만 해당 기업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장은 또 2천 년대 중반부터 금감원이 동양의 위험성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구조조정을 유도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미리 과감한 기업 구조조정 절차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 당시 조치는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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