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18일)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불량 케이블 문제로 신고리 원전 3, 4호기 건설에 차질이 생긴 것과 관련해 내년 여름 전력수급 상황이 전체적으로 빠듯하겠지만 국민 불편을 끼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신고리 원전 3호기 가동 시점이 내년 여름에서 후년으로 넘어가 140만 킬로와트 가량 차질이 생기겠지만 가동 중단을 고려했던 100만 킬로와트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내년 8월까지 가동하면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불량 케이블을 납품한 JS전선은 단순히 시험결과를 조작한 수준을 넘어 아예 시험을 하지 않고 시료 자체를 조작한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며 장관으로서 모든 가능한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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