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사이버 사령부의 일부 요원들이 지난 대선 때, 이른바 댓글 작업을 벌인 사실을 대부분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야당 후보를 비난하는 정치적인 글을 SNS 등에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부 요원들이 댓글을 단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실상과 배경을 조사해 다음 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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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사이버 사령부의 일부 요원들이 지난 대선 때, 이른바 댓글 작업을 벌인 사실을 대부분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야당 후보를 비난하는 정치적인 글을 SNS 등에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부 요원들이 댓글을 단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실상과 배경을 조사해 다음 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