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초고화질 방송인 UHD 방송 추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가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걸 받쳐줄 콘텐츠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초로 오목하게 휜 삼성전자의 65인치 UHD TV와 세계 최대인 77인치 LG전자의 곡면 UHD TV입니다.
초고화질 방송을 볼 수 있는 UHD TV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일본은 한국에 뺏긴 TV 시장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힘을 합쳐 3년 뒤 UHD 본방송에 들어갑니다.
UHD 방송추진협의체 첫 회의에선 자칫하면 일본에 뒤진다는 위기감이 역력했습니다.
[송도균/UHD 방송 추진협의체 위원장 : UHD 세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일본에 선두자리를 뺏길 우려가 높은 실정입니다.]
특히 UHD 방송에 채울 콘텐츠가 없으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유세경/UHD 방송 추진협의체 위원 이화여대 교수 : 제작능력을 갖춘 지상파 TV로 하여금 UHD 방송을 위한 어떤 콘텐츠를 개발해놓고 또 우수한 질로서 그것을 제작해낼 수 있도록]
지상파 방송사들은 UHD 콘텐츠를 제작해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주파수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조창현, 영상편집 : 김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