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글로벌 에너지 협력 대전환 필요"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에너지 3중고'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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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에너지총회 에너지 분야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3년마다 열리는 국제 에너지 올림픽입니다. 지금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서 글로벌 에너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대구 세계 에너지 총회는 전 세계가 직면한 이른바 에너지 3중고의 해법을 찾는 자리입니다.

에너지 부국과 빈곤국의 불균형, 에너지 확보를 위한 각국의 치열한 경쟁, 그리고 화석에너지로 인한 환경오염이 바로 3중고입니다.

총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글로벌 에너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 :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삼중고’라는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생산국과 소비국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글로벌 에너지협력의 대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원유 수입국이자 석유제품 수출국가로서 한국은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런 취지에서 이번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3년마다 열리는 이른바 에너지 올림픽이라는 명성답게 이번 대구 총회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110개 나라의 에너지 관계자 6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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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0개국이 참석하는 에너지 장관회의에서는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은 가능한지, 제3의 에너지로 떠오른 셰일 가스가 미래 에너지가 될 수 있을 지 합의도 모색하게 됩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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