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재위, 공공기관 방만경영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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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의 부채 누적과 방만한 경영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4개 사회간접자본 관련 공기업의 부채 증가 규모는 76조원이며, 9개 에너지 공기업은 60조원, 3개 자원개발 공기업은 14조원 선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지난해 주요 14개 적자 공공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2억 천만원이었고, 성과급은 9천만원에 달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공공기관의 부채를 통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경영 실적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야당 의원은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항공사 사장 임명 문제를 비판하면서 사장 후보 관련 자료를 요구했지만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인 신상에 대한 발언 내용이 공개되면 원활한 토의가 어렵기 때문에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고 있다며 제출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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