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초에 서유럽 순방에 나섭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다음 달 2일부터 8일 사이에 프랑스, 영국, 벨기에, 유럽연합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유럽 순방의 첫 번째 국가로 프랑스를 공식 방문하게 되며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과 투자 확대, 기술 분야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의 면담과 캐머런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벨기에로 이동해 루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필립 국왕 주체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유럽연합을 방문해 한·EU 정상회담을 갖고 FTA의 원활한 이행과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 구축 등에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각국 정상들을 만날 때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이번 서유럽 순방은 유럽 지역에 대한 최초의 양자 방문으로, 우리의 외교 지평을 창조경제와 문화예술의 본산지이자, 국제 이슈 논의를 주도하는 유럽으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