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금융투자상품 자금 10조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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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사태 이후 동양증권 금융투자상품에서 빠져나간 돈이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 사태가 터진 지난달 23일 이후 어제까지 인출된 금액은 9조 9천 8백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양 사태 이전 잔액이 16조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60 퍼센트 이상이 빠져나간 것입니다.

다만 인출 규모는 점차 줄고 있어 지난달 23일 1조원이 빠져나간 것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인출 규모가 2조원이었지만, 최근에는 하루 천억원에서 2천억원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다음주 중으로 동양 계열사의 기업어음과 회사채에 대한 불완전 판매 통합 검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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