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호빵맨' 일본 만화가 야나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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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호빵맨'으로 유명한 일본인 만화가 야나세 다카시씨가 심부전증으로 투병하다 그제(14일) 도쿄에서 향년 94세로 사망했습니다.

고치 현 출신인 고인은 지난 1973년 어린이 잡지에 연재를 시작한 '날아라 호빵맨'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발간 40주년인 올해까지 모두 3백 50권이 출간된 호빵맨 시리즈는 누적 판매고 6천 8백만부를 기록했고, TV와 영화용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습니다.

또 고인이 1961년 작사한 동요 '손바닥을 태양에'는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고인은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작품들을 정리한 '야나세 다카시 대전'을 다음 달 출간하기 위해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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