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총회서 北제외한 6자회담 5개국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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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 총회 기간에 6자회담 관련국 가운데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의 회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고 사이버스페이스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정부 대표로 참석하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에서는 이번 총회에 정부 대표로 방한하는 외교부나 정보통신기술 관련 부서의 차관·차관보급 인사가 참석합니다.

회동은 총회 때 장외에서 별도로 만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동은 사이버스페이스총회에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관련 국가가 모두 참여하고 총회 이슈 자체도 다른 사안보다 협력 가능성이 큰 분야라는 점에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은 환경과 재난구조, 원자력안전, 테러대응 등 연성 이슈부터 신뢰를 쌓고 점차 다른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가는 다자간 대화 프로세스를 만들겠다는 현 정부의 외교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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