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셸 대표 면담…"에너지안보 각별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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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에너지 자원 기업인 '로열 더치 쉘'의 피터 보저 회장을 접견하고, 안정적 액화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접견에서 "한국은 에너지 안보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클린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액화천연가스, LNG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피터 보저 회장은 "한국가스공사와 LNG 구매 협력을 비롯해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면서, 한국 시장에서 쉘사의 LNG 공급 수준을 지금의 3%에서 10% 수준으로 늘여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쉘 사는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해양부유식 액화플랜트'를 건설하는 '호주 프렐류드 LNG'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 중공업이 건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1년 4월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쉘 본사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쉘사가 세계적 에너지 기업이라는 점에서 박 대통령이 보저 회장을 만난 것은 안정적 에너지 공급 등 에너지 부분에서의 세일즈 외교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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