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9월 예멘 공격은 미군 무인기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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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가 자신들이 지난달 30일 예멘 동부 해안도시 무칼라의 군기지를 공격한 것은 미군의 무인기 조정실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터넷 웹사이트 '슈무크 알이슬람'에 글을 올려 무인기를 조정해 이슬람 전사를 상대로 한 전쟁을 지시하는 무인기 작전실을 날려버렸다고 전했습니다.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는 이 작전실이 예멘군과 미군이 공동운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공격 당시 미군이 있었는지와 외국인 사망자도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또 향후 추가로 비슷한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예멘군 관계자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를 퇴치하고 기지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군인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밝혔지만 군기지 내에 미군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작전실이 있다는 주장은 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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