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황수경 아나운서 파경설' 유포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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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에 대한 악성루머를 퍼뜨린 혐의로 모 일간지 기자 박씨와 인터넷 블로거 홍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 모 차장검사와 황 아나운서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는 악성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파경설을 입수한 경위와 유포 과정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들 부부는 당사자에게 확인하지 않고 파경설을 기정사실인 듯 보도한 종합편성채널 TV 조선에 대해서도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사건 첫 공판은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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