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일본 연결 가스관 건설 않을 것"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러시아가 시베리아와 극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한 가스관 건설계획을 포기했다고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 가스프롬 부사장은 일본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으로 가스관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검토했지만 어업과 해양 환경에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검토가 중단됐다"고 설명했다고 러시아 통신사 이타르타스가 보도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부사장은 "북한을 경유해 한국으로 가스관을 건설하려는 구상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나 북한을 경유해 가스관을 건설하려면 정치적 문제에 대한 협상이 지속돼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부사장은 또 러시아가 국제 가스시장에서의 경쟁과 미국의 셰일가스 공급 확대 등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