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약 30개 공기업이 부채에 따른 이자로 지급한 금액만 28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30개 공기업의 손익계산서상에 나타난 이자 지급액 규모는 27조 8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연평균 5조 5천573억 원의 이자비용을 일 단위로 환산할 경우 하루당 152억 원을 이자 비용으로 지출한 셈입니다.
이자비용이 급속히 늘어난 것은 2008년에 290조 원이던 공공기관 부채가 지난해에 493조 4천억 원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부채 중 이자 등 금융비용을 수반하는 금융성 부채는 2008년 196조 4천억 원에서 지난해 344조 5천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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