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반 편성해 보조금 편취 어린이집 원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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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4일 가짜 어린이반을 만들어 국고 보조금을 챙긴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로 모 어린이집 원장 김모(5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김씨에게 보육교사 자격증을 빌려주고 복지수당 등을 챙긴 혐의로 이모(41·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이씨 등이 유아 6명을 보육하는 어린이반이 있는 것처럼 속여 기본 보육료 2천7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이씨 등은 이 기간에 복지 수당과 근무환경 개선비 등 145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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