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실리에서 나이를 잊은 채 용감한 도전에 나선 90세 할아버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흔 번째 생일을 기념해 젊은 사람도 하기 쉽지 않다는 스카이다이빙에 난생 처음 도전한 건데요, 14,000피트 상공에서 하늘을 향해 몸을 날린 할아버지는 시속 200km가 넘는 짜릿한 속도감을 만끽한 뒤 무사히 착지하는 데 성공하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흰 눈썹 휘날리며 노익장 과시하는 90세 백발노인의 스카이다이빙 도전기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