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은 오늘(1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5년 동안 공중전화 운영손실에 따른 국내 통신사들의 분담 금액이 모두 1700억 원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민 의원은 이동전화 보급이 확대되고 인터넷 채팅 등 통신 대체 수단이 등장하면서 공중전화 이용자 수가 급감했고 방치된 공중전화가 늘어나면서 공중전화 이용률을 더욱 낮추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공중전화 운영손실에 따른 적자를 통신사업자들이 부담하고 있고 이는 국민의 통신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공중전화 적정설치대수와 설치기준을 재정비해 불필요한 적자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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