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 매매거래가 수요자의 매수심리 회복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 건수는 총 5만6천733건으로 1년전보다 42.5% 늘어났으며 전달보다도 2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년 전보다 81.1% 늘어나 19.8% 증가에 그친 지방에 비해 거래 회복세가 뚜렷했습니다.
서울은 전년대비 97.1% 증가했고, 강남 3구는 65.1% 늘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 종료 등의 영향으로 7∼8월에는 주택 거래가 다소 위축됐으나 8·28 대책 이후 주택 수요자의 매수심리가 살아나 9월 들어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매매 거래가 52.1% 늘었고, 단독·다가구는 22.2%, 연립·다세대는 25.7% 증가했습니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보합세, 수도권 일반단지와 지방 주요 단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