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 수문으로 홍수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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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홍수를 방지하기 위한 수문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베네치아는 지반이 가라앉으면서 바다 수면이 상승해 매년 관광명소들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물 위로 떠오르는 이 노란색 물체가 바로 '모세'라는 이름의 홍수방지용 수문입니다.

우리 돈으로 7조 8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016년까지 수문 78개를 설치해 바닷물의 유입을 막기로 했습니다.

불가피한 선택이긴 하지만, 수문이 완공되면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풍경도 예전같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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