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 세력 충돌…사흘새 5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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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에서 최근 사흘간 반군 세력끼리 무력 충돌을 벌여 5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 아라비야는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지난 10일부터 북부 알레포에서 대표적인 알 카에다 연계 반군 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 ISIL'과 자유시리아군 FSA 사이에 교전이 벌어져 어제까지 50명 가까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또 사망자가 더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리아 반군의 양대 진영인 알 카에다 연계세력과 FSA는 올해 초부터 자주 충돌해 왔으며 특히 지난달 시리아-터키 접경지역의 한 마을을 두고 격전을 벌인 뒤 부터 갈등이 극에 달했습니다.

한편 AP통신은 어제 시리아 남부 다라 지역에서는 정부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3명과 여성 4명을 등 모두 1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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