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 후쿠시마 바다서 어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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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 여파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의 시험조업이 확대됩니다.

후쿠시마현 북부의 소마후타바 어업협동조합은 그제 원전사고로 중단됐던 치어잡이를 시작했다고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까나리 등 치어를 출하하는 고기잡이를 해변에서 20㎞ 이내 연안에서 실시한 것입니다.

이 구역은 후쿠시마 제1원전 북쪽 해역이며 원전에서 반경 20㎞를 벗어난 해역입니다.

소마후타바 어업협동조합은 또 지난달 25일 재개한 저인망 어업 구역을 17일부터 남북 120㎞, 동서 40∼75㎞ 범위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해안에서 약 40㎞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 남북 80㎞, 동서로 40∼50㎞ 범위의 사각형 구역에서 조업하고 있습니다.

저인망 어업 허용 대상은 문어, 오징어, 털게 등 18종입니다.

조업한 수산물은 세슘 검사를 거쳐 도쿄 쓰키지 시장 등을 통해 각지로 유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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