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총리 "12월15일 구제금융 졸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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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엔다 게일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월 15일 아일랜드가 구제금융 졸업을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일 총리는 구제금융 졸업을 선언할 것이지만 여전히 경제는 취약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제금융 졸업 선언을 앞두고 아일랜드 정부는 오는 15일 증세와 지출 감축을 통해 25억 유로를 추가 절감하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재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게일 총리는 이런 내용을 설명하며 지난 시간 혹독한 긴축을 감내한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일랜드는 지난 2010년 부동산 거품이 터지면서 은행들이 연쇄적으로 주저앉게 되자 국제통화기금 IMF와 유럽연합 EU로부터 850억 유로를 구제받았습니다.

오는 12월 아일랜드가 구제금융 졸업을 선언하면 IMF와 EU 등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4개 유로 위기국 가운데 가장 먼저 자력 경제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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