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포토

[핫포토] '탈레반 피격 소녀' 말랄라,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여성 교육권을 주장하다 탈레반 총격을 받았던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16, 사진)가 10일(현지시간) 유럽의회의 금년도 사하로프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럽의회는 옛 소련 핵과학자이자 반체제 인사였던 안드레이 사하로프의 이름을 따 1988년 이 상을 제정했다. 여성 교육운동을 벌이다 죽음의 위협을 받아온 말랄라는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로도 올라 있으며 앞서 국제앰네스티(AI) 양심대사상과 하버드대 인도주의상도 받았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말랄라

말랄라 유사프자이(16, 가운데)가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아버지 쟈우딘(왼쪽), CNN 인기 앵커인 크리스티안 아만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핫포토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