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주의 휴양도시 올란도에 있는 유니버셜 테마파크에서 롤러코스터가 멈춰서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롤러코스터는 17층 빌딩 높이의 레일 위에서 갑자기 고장으로 멈췄는데요, 승객 12명은 구조될 때까지 2시간 넘게 까마득한 상공에 고립돼 있었습니다.
시속 105km로 달리는 이 롤러코스터는 지난 8월에도 급정차로 승객 한 명이 부상당하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득한 상공에 매달린 롤러코스터,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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