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동부도시 라호르의 한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0시) 오전 11시 45분쯤 라호르 옛 시가지의 아나르칼리 시장에 있는 한 레스토랑 앞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상자들은 폭발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들 가운데 최소 2명은 중상을 입어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현지경찰은 누군가 폭발 직전 사건 현장에 가방을 놓고 떠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가방 속에 든 시한폭탄이 터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는 지난 7월에도 폭탄이 터져 5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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