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메르스' 사망자 2명 늘어…총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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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른바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한 사망 환자가 2명 더 늘어 모두 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우디 보건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수도 리야드에서 78살과 55살 남성이 메르스 감염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일까지 전 세계에서 136명의 감염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감염환자 가운데 58명이 숨져 치사율은 40%를 넘습니다.

사우디 보건당국은 오는 12일부터 이슬람 성지 순례 기간인 '하지'가 시작되는 만큼 위생 및 감염 예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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