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항만 밖 해수서 세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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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앞바다 해수에서 방사성 세슘이 리터당 1.4 베크렐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방사성 세슘은 후쿠시마 원전 `항만 동쪽입구'로 불리는 해양 조사 지점에서 검출됐습니다.

원전에서 바다쪽으로 1㎞ 떨어져 있는 이 지점에서는 지난 8월부터 해수 조사를 해왔지만 그동안은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세슘은 배출 기준인 리터당 90베크렐보다는 낮습니다.

그러나 원전 항만 입구쪽 바다에서 세슘이 검출됐다는 것은 오염수가 항만밖으로까지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앞서 아베 신조 총리는 "오염수 영향이 원전 항만 안쪽 0.3㎢ 범위에서 완전히 차단되고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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