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 개방 이후 투자 원금의 9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증권회사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은 한국 증시가 개방된 1992년 이후 지금까지 52조 3천만 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해 409조 9천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1년간 누적 수익률은 785.6%로 코스피 수익률인 227.8%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외국인들은 코스피가 1,000포인트를 넘지 못하던 2004년 이전 집중적으로 주식을 사들여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점유율은 2004년 42.5%로 정점을 찍고 2008년 29.4%까지 낮아졌다가 현재 35.1%로 회복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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