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5년까지 새터민 채용 5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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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5년까지 시 본청과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의 새터민 공공인력 채용을 지금의 5배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내년 1월에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첫 새터민 종합지원센터인 '하나플라자'를 개원해 취업·주거·법률·정신건강 문제를 원스톱으로 상담합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우선 현재 7명인 새터민 출신 공무원을 2015년까지 20명으로, 투자출연기관 직원을 11명에서 64명으로 5배 가까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하상가와 가로판매대 배정 때 새터민을 장애인, 65세 이상, 독립유공자 등과 함께 우선권 부여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 개원 예정인 하나플라자에서는 새터민에게 취업·주거·법률· 정신건강을 포함한 종합 상담은 물론 교육 기능을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또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탈북 과정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가정불화를 겪는 탈북 청소년 493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을 돕는 '동반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 말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새터민은 6천396명으로, 전체의 27.7%로 파악됐으며 연평균 400여명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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