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부산은 직접 영향권…강한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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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지금 부산 앞바다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풍의 강도는 점차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불러봅니다.

KNN 박명선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해운대 해수욕장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곳에는 여전히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집채만 한 파도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해일 피해를 막기 위해 5m 높이의 모래벽과 배수 역할을 할 수 있는 고랑이 준비됐지만 파도에 무너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부산은 아직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부산 지역은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태이지만 한시쯤 태풍경보는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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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부산에서는 빗길 교통사고로 한 명이 숨진 것 외에는 인명피해가 없어 관계당국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태풍이 완전히 부산지역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바람은 여전히 강할 것으로 보여 기상청은 강풍 피해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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