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킹 우려 전자여권 칩, 보안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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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공개석상에서 해킹된 적이 있는 부품으로 전자여권이 제작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는 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주장에 대해, 보안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전자여권에 내장된 칩은 지난 2010년 하반기에 실시한 보안성 검증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해킹 사례는 전자여권의 보안성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 전자여권에 내장된 칩은 지난 2010년 2월 미국 화이트해커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공개적으로 해킹에 성공한 제품으로 나타났다"며 "여권 복제와 개인정보 유출 등이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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