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걸려오는 112 신고전화가 하루 평균 5만 2천6백 건에 달해 1.7초에 1건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12신고 건수는 2009년 778만 8천866건에서 2012년 1천177만 1천589건으로 3년 동안 398만여 건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접수된 신고가 1천278만여 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5만 2천6백 건으로 1.7초당 1건에 해당합니다.
신고 증가와 함께 허위·장난·오인신고로 경찰력이 낭비된 경우도 2010년 22만 5천261건에서 지난해 34만 5천312건으로 2년 새 12만 건 정도 늘었습니다.
반면 허위·장난신고에 대한 형사처벌률은 3년간 10~15%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