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풍은 지금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서 계속 복상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강풍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쿄 연결하겠습니다.
김승필 특파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조금 전 일본 기상청은 이번 태풍에 대해 매우 강한 태풍에서 강한 태풍으로 표현을 바꿔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태풍의 세력이 조금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태풍 다나스는 오키나와를 지나 규슈 서쪽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진로를 북동쪽으로 바꿔 규슈 북부로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심 기압은 96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35m, 최대 순간 풍속 50m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제(7일) 오키나와에서 순간 최대 풍속이 60미터를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바람의 세기가 조금 약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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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매우 강한 바람과 시간당 50에서 70밀리미터에 이르는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다며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오키나와와 가고시마에선 정전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지금도 가고시마 만 6천 세대, 오키나와 2천 세대의 전기가 끊긴 상태입니다.
또, 가고시마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 규슈지방을 잇는 여객기 운항도 백 편 넘게 결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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