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 출범 8개월째인 현 상황을 '총체적 난국의 국정파행시대'로 규정하고 박 대통령에게 민생과 민주주의의 길로 가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오늘(8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현정부에 대해 "군사독재시대를 거쳐 유신시대로까지 되돌아갔다고 한다"며 "국민들은 국민파행시대를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약 후퇴 논란이 일고 있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 민·관·정이 참여하는 '기초연금 국민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그러나 최근 논란이 되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의혹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