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여동안 모범음식점이 식품위생법을 어긴 사례가 2천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지난 3월까지 4년3개월동안 모두 2천272건의 모범음식점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를 포함한 '영업자의 준수사항 위반'이 5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 등의 취급 위반',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성주 의원실은 모범음식점에 지난 2009년 이후 666억원의 재정지원이 이뤄졌다면서 혜택은 혜택대로 받고 해마다 수백 개의 모범음식점들이 고객을 기만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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