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인천 송도에 세계적인 국립음악대학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은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길러냈습니다.
이 음악원 분교가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에 들어설 전망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컨서바토리 즉 국립음악원과 분교를 설립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송도 분교에는 피아노와 관현악, 성악,합창지휘 같은 학과 4개가 개설될 전망입니다.
학사와 석사를 통합한 5년 과정으로 정원은 600명 입니다.
실무협의회가 꾸려져 개교시기와 학교규모를 확정해 교육부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2015년 하반기에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간트바르크/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총장 : 양국 학생들이 음악을 잘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우 기쁩니다.]
[송영길/인천시장 :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가 졸업한 페테르부르크 컨서바토리가 우리 인천에 오게 된 것은 인천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음악계에 커다란 사건이 될 걸로 생각이 듭니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는 현재 한국뉴욕주립대가 운영되고 있고, 내년에 미국 조지메이슨대와 벨기에 겐트대 등 3곳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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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가 어제(6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17개 나라에서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70여 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승패를 떠나 축구를 통해 소통하면서 즐기는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체육관계자들은 축구를 통한 아시아의 균형 발전과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