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오늘(7일) 개막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첫번째 토론회에서 '다자무역 체제 강화를 위한 APEC의 역할'을 주제로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서며, 무역자유화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토론회에 앞서 오늘 오전엔 APEC 기업인 자문위원단과 만나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우리 정부의 혁신정책들을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APEC 정상회의와 별도로 잠시 뒤인 낮 11시 45분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갖고, 지난 6월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이행 방안과, 북핵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캐나다와 페루, 멕시코 정상들과도 잇따라 양자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어제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첫 공식 일정으로 APEC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해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세계 모든 나라가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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