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유역의 민간인 통제구역이 42년 만에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통일대교까지 이어지는 생태 탐방로 가운데 1.2km 구간이 임시 개방된 건데 40년간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절경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여의도 절반 크기의 섬 초평도에서는 천연 그대로의 비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40년만에 공개된 자연 그대로의 민간인 통제구역,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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