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다나스' 북상…오늘 밤부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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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는 지금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했습니다.

구름 영상에서도 태풍의 눈이 또렷이 보이죠.

우리나라는 내일(8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지금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아주 빠르게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에는 서귀포 남동쪽 해상까지 바짝 올라온 뒤 일본 북부 쪽을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태풍의 길목에 위치해 근접한 남부와 동해안 지방은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예상되는데요.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상간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의 거센 바람도 불겠습니다.

오늘 밤 늦게는 제주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은 남해와 제주도까지 태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여서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겠는데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 늦게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본격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청주 대전 광주 2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온 뒤 밤 늦게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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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지방에서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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