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회원국과 미·중·러·일 등 주변 강대국이 참여하는 새 안보 대화 틀의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과 러시아가 동아시아정상회의 18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새로운 안보 대화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중국과 러시아는 오는 10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맞춰 새로운 안보대화를 개최하는 방안을 타진했지만 아세안 일부 회원국들이 다른 일정과 중복된다는 등 이의를 제기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미국이 중동 문제에 붙잡혀 있는 동안 동남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러시아와 영유권 문제로 동남아 국가와 일본과 다투고 있는 중국이 의기투합한 것으로 분석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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