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향세로 치닫고 있다."며 "국정감사를 앞두고 원내에서 죽기살기로 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전국 순회투쟁 13일째인 오늘(6일) 강원도 춘천에서 강원 지역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가 조금만 더 대차게, 끈기있게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3자회담 결렬 이후 "박 대통령은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국민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지만 추석연휴 직후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자회담을 거론하며 "우리는 7가지 요구를 하나도 건지지는 못했지만 국민들께서는 그래도 상황을 현명하게 보셨다고 믿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요즘에는 65%의 국민들이 국정원 개혁에 동의하고 계신 걸로 봐서 민주주의의 위기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는 나름 성과를 거뒀다"며 천막당사 투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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