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제대로 즐기려면…명당과 준비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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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5일) 11만 발의 불꽃으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2013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11회째인 이번 불꽃축제에는 캐나다, 일본, 프랑스 3개국의 불꽃놀이 팀도 참여합니다.

캐나다 아포지(Apogee)사는 '007시리즈 스카이폴'(Sky Fall)을 주제로 서울 밤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을 불꽃으로 형상화하고 일본 타마야사는 '눈부신 하늘 정원'을 주제로 최신 불꽃놀이 기법을 선보입니다.

프랑스 루저리(Ruggieri)사는 150년 전통의 불꽃놀이 노하우와 프랑스식 예술미를 접목시켜 감미로운 색채를 보여줍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데 인근 노량진과 대방동이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여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의도 현장에 가지 않고도 불꽃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명당 자리는 인근 지역인 노량진과 대방동 그리고 여의도 한강공원, 지하철 9호선 노들역 부근의 사육신 공원이 꼽힙니다.

좋은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 일찍 현장에 간 경우 행사 시작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책이나 가족끼리 갈 경우 간단한 놀거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물로는 최근 밤에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점을 감안해 따뜻한 옷가지나 담요 그리고 앉을 때 땅바닥의 냉기를 막기 위해 돗자리가 필요합니다.

또 밤늦게 까지 불꽃축제가 이어지면서 허기를 느끼지 않도록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삼각김밥이나 도시락, 라면 그리고 따뜻한 물과 커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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