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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며느리에 대한 사랑 담은 168년 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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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은 풍산(豊山) 김씨 허백당 문중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1845년 친정에 간 며느리로부터 편지를 받은 23세손 김중후가 마을에 역병이 발생한 사실을 알리고 '편히 지내다 오라'는 요지로 작성한 언문 편지.

(안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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