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강원 원주에서 미귀가 신고된 대학생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의 한 도로 옆 풀숲에서 이모(23·대학 3년)씨가 숨진 것을 112 타격대와 함께 수색 중이던 아버지가 발견했다.
원주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씨는 지난 3일 오전 2시께 자신의 원룸에서 '운동 다녀오겠다'고 친구들에게 말하고서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은 이군이 귀가하지 않자 인근 경찰에 신고했으며, 112 타격대 등과 주변 일대를 수색했다.
경찰은 이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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