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모든 사학에 이사장 친족의 교직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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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사립학교 가운데 재단이사장과 친족관계인 교직원이 없는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대구 북을)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151개 사학법인(대학 및 소규모 법인 제외)에서 교장과 교사 등으로 일하고 있는 이사장의 친족은 모두 789명에 이른다.

재단이사장 친족인 교직원으로는 교장이 124명, 교감 33명, 정교사 307명, 행정실장 180명, 행정실직원 129명, 법인직원 16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106명, 전북 94명, 경북 92명 등이었고 서울과 부산, 경남 등지는 70여명씩이다.

또 대구 62명이고 그외 지역은 14~30여명 등으로 나타났다.

서 의원은 "사학법인의 교직원 임용이 국공립 학교처럼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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