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가격 인상 영향으로 발효유와 가공유 가격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등은 지난달 말 발효유 제품 가격을 10% 안팎 일제히 상향 조정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27일부터 대형마트에 판매하는 불가리스 등 발효유 제품 가격을 6~7%씩 올렸습니다.
매일유업도 4개 묶음 바이오거트를 12%, 마시는 퓨어를 12.3%씩 올려 판매 중입니다.
가공우유 가격도 서울우유와 남양유업, 매일유업이 약 10% 선에서 가격을 높였습니다.
제과업계에선 롯데제과가 처음으로 마가레트, 가나초콜릿, 몽쉘, 애플쨈쿠키 등 9개 대표제품 출고가를 인상했습니다.
롯데제과는 주원료인 카카오버터가 지난해 말보다 62% 인상되고, 계란물도 35% 상승하는 등 각종 원재료비가 올랐다며 인상 요인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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