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영화의 바다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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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8회 부산 국제 영화제가 어제(3일)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약 300편의 영화가 선보이게 되는데요. 올해는 영화제기간 동안 연휴도 끼어있어 관객이 더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NN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의 바다가 활짝 열렸습니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영화제 백미인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됐습니다.

국내외 스타들이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자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영화배우 강수연과 중국배우 곽부성의 개막식 사회와 함께 개막작인 부탄영화 '바라 축복'이 상영됐습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전 세계 70개국 299편의 작품이 선보이는데 최초 또는 자국 이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도 133편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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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기간 동안 축제뿐 아니라 영화산업 논의도 활발해 영화를 사고파는 아시아 필름 마켓과 영화 영상 박람회도 펼쳐집니다.

[이용관/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자타공인하는 아시아 최고 영화제다. 저희들이 그런 표현을 하는 건 쑥스럽지만 이미 세계 언론이 그렇게 평가를 내려주셨기 때문에 저희는 고맙죠]

부산국제영화제의 힘은 역시 관객, 올해는 영화제 기간 절반이 쉬는 날이라 최다 관객이 기대됩니다.

[시에르우·진시함/중국인 관객 : 유학생들인데 비프(부산국제영화제) 보려고 중국에서 가족들이 다 비행기 타고 왔어요.] 

영화 바다로의 항해는 시작됐습니다.

오는 12일까지 열흘 동안 펼쳐질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인은 물론 관객들의 관심이 이 곳 부산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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