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서초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 집 안에서 20대 여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여성은 안방 침대 위에 누워 있었으며 방 안 창틀과 문틈에는 청테이프가 붙어 있었고 내부에선 타고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습니다.
안방 문 앞에는 '미안하다. 문 열지 말고 119를 불러 달라'고 적힌 쪽지가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최근 애인과의 결별, 부모 이혼을 겪으면서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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