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심혈관질환 예방·치료약과 동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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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심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쓰이는 약과 같은 효과를 내거나 더 낫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 정경대학교와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스탠퍼드대 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이 총33만9천274명이 대상이 된 305건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고 BBC와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심장발작 치료와 당뇨병 예방에는 운동이 약과 효과가 같았고 뇌졸중 치료에는 운동이 약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다만 심장의 혈액공급 기능이 떨어진 심부전의 경우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와 같은 약이 운동보다는 사망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종류의 운동이 어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과가 큰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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